실직 후 생계 걱정된다면?
2025년 기준 월 최대 198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!
조건, 절차, 수급기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두세요!
실업급여란?
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퇴직 후 생계를 유지하며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.
고용안정과 재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,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.
수급 조건은 어떻게 될까?
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- 고용보험 가입 이력:
- 일반 근로자: 퇴사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가입
- 예술인: 24개월 중 9개월 이상
- 특수고용직(노무제공자): 24개월 중 12개월 이상
- 퇴사 사유:
- 정당한 이직 사유 필수 (권고사직, 계약만료 등)
- 자발적 퇴사 시에는 임금 체불, 직장 내 괴롭힘 등 ‘정당한 사유’ 입증 필요
- 적극적인 구직 활동:
- 구직 신청 및 이력서 등록
- 수급 중 최소 2회 이상 구직활동 증빙
지급 금액과 수급 기간
실업급여는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1일 지급액은 최소 64,192원 ~ 최대 66,000원 사이입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지급률 | 평균임금의 60% |
| 1일 상한액 | 66,000원 |
| 1일 하한액 | 64,192원 |
| 수급기간 | 최소 120일 ~ 최대 270일 |
👉 평균임금 산정: 퇴직 전 3개월 총 급여 ÷ 총 근무일수
👉 1일 금액 × 수급일수 = 총 실업급여 수령액
신청 방법과 절차
실업급여는 퇴직 후 본인이 고용센터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,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.
- 신분증 지참 후 관할 고용센터 방문
- 실업신고서 및 수급자격 신청서 작성
- 7일 대기 후 자격 심사 진행
- 최소 2회 이상 구직 활동 보고
- 실업급여 지급 (계좌 입금)
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?
퇴직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, 소정급여일수를 초과하지 않도록 빠르게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Q&A
Q. 자발적으로 퇴사했는데도 받을 수 있나요?
A. 네, 임금 체불, 직장 내 괴롭힘, 육아 등 ‘정당한 사유’가 있다면 가능합니다.
Q. 구직 활동은 어떻게 인정받나요?
A. 온라인 구직신청, 면접참석 확인서, 취업 알선 증명서 등으로 가능합니다.
Q. 실업급여 중 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나요?
A. 일부 교육지원금은 중복 불가하므로 고용센터에서 반드시 사전 확인 필요합니다.
Q. 수급 중 일자리를 구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재취업 시 실업급여는 중지되며, 조건에 따라 조기재취업수당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.
Q. 지급액은 줄어들 수도 있나요?
A. 주 15시간 미만 단기 근로 등은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실직 후, 새로운 기회를 위해 준비하세요
실업급여는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서 재취업을 위한 든든한 발판입니다.
실직 후 당황하지 말고, 조건을 충족한다면 빠르게 신청해보세요.
정부가 제공하는 이 제도는 여러분의 내일을 위한 ‘새로운 시작’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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